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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  름   박초풍 날   자   2017년 08월 17일 20시 40분
제   목   헐버트의 거북선 모형 (1903년 제작 추정)
안녕하세요.

이제 글 올리기도 잊어버렸네요~
개점폐업상태로 7년 가까이 되어 갑니다.
언제가 다시 바다로 돌아갈 날을 기약하며 문을 닫지 못하고 있습니다.
지난 금요일 서울에서 의미있는 거북선 모형을 공개했습니다.
기사들을 소개 할 방법을 몰라서...
관심있는 분들은 헐버트거북선을 검색하면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.
거북선을 연구하시는 분이라면 그 동안 조사한 12 페이지의 리포트를 보내드릴 수 있습니다. 저의 메일은 windychon@hotmail.com 입니다.
헨폰은 011-9543-2413

점포주 박초풍 올림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-


1 1 4년만의 귀환, 이것이 바로 ‘헐버트 거북선’
신동립 기자 | reap@newsis.com
등록 2017-08-11 14:17:48 | 수정 2017-08-11 14:46:30
【서울=뉴시스】 신동립 기자 = ‘헐버트 거북선’이 미국에서 돌아왔다. 11일 양화진 외국인
선교사묘원 기독교선교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호머 B 헐버트(1863~1949)
박사 68주기 추모식에서 소장자 전우홍씨가 공개했다.
1904년 미국 세인트루이스 세계박람회에서 선보이려고 1903년 헐버트가 한성전기 기술
자들과 함께 제작한 길이 140㎝·폭 40㎝짜리 모형이다. 당시 전시는 불발됐다. 해양전시
관을 필리핀이 독점계약했다는 이유로 세인트루이스박람회 측이 출품을 막은 탓이다.
헐버트는 1899년 6월 미국 월간 ‘하퍼스 매거진’에 ‘코리안 인벤션스’라는 제목으로 조선
의 5대 발명품을 소개했다. 금속활자, 거북선, 현수교, 폭발탄을 조선이 세계 최초로 발명
했다고 알렸다. 한글의 우수성이 세계 제일이라며 역시 발명품에 포함시켰다. 이 글에서
헐버트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 때 일본군에 대항하려고 ‘아이언크래드(철갑선)’를 만들
었으며 모양이 거북을 닮아 ‘거북선’이라고도 불린다고 썼다.
【서울=뉴시스】 헐버트 거북선 모형
헐버트 거북선 모형(코리안 터틀 보트 모델 벤치 메이드)은 3층으로 돼있다. 열리는 창, 갑
판으로 통하는 사다리, 마루판이 있다. 선수미의 미닫이 문과 고물에는 비둘기 꼬리(船尾
虛欄)를 표현했다. 청동 대포는 나무수레(童⾞) 위에 놓여 있고 모든 창문은 개별적으로 작
동되며 닻에는 쇠사슬이 달렸다. 왜군이 다가오면 파도의 움직임에 따라 용머리가 끄덕여
져 사나운 용처럼 보이도록 했다.
미국의 경매사이트에서 2006년 헐버트 거북선을 낙찰 받은 해양유물수집가 전씨는
“1895년 조선 수군이 폐지기기 전 실존한 거북선 혹은 잔해들은 외국 선교사나 외국 배에
의해 사진이나 도면으로 남겨졌을 것이다. 흥선대원군이 1871년 신미양요 때 거북선 몇
척을 만들라고 명했다는 기록도 헐버트 회고록에 있다. 이 모형선은 전문 제작자가 도면이
나 사진을 보고 만들었을 것이다. 일반인이 상상으로는 만들 수 없을만큼 정교하다. 당시
한성전기 엔지니어팀은 미국에서 전차를 부품형태로 가져와 서울에서 조립하기도 했다.
이 거북선 모형은 헐버트의 구상으로 한성전기 엔지니어팀이 만들었다고 추측한다”고 밝
혔다.
부산으로 들여온 지 10년만에 헐버트 거북선의 존재를 전하는 것은 “임진왜란·정유재란
(1597)과 충무공전서(1795)의 거북선 두 가지에 국한해 거북선의 형태가 연구되고 있다
【서울=뉴시스】 왼쪽부터 이물, 거북머리와 철침 및 활·포·노 구멍, 거북등을 제거한
갑판 내부
【서울=뉴시스】 현측(왼쪽), 활 쏘는 현창·포혈·노젓는 구멍. 내부, 포와 갑판 밑에 노 젓
는 반(½) 갑판·사다리
고 해도 과언이 아니므로 아직 확실한 고증이 기초되지 않았고, 학자들이 주장하는 노와
현란(舷欄) 등 기존의 거북선 형태와 차이점이 많기 때문”이다. 전씨는 해군 경비정장 출신
으로 미국해군 해상수송사령부에서 일하고 있다.
한편 미국인인 헐버트는 1886년 대한제국 때 첫 서양식 교육기관인 육영공원 교사로 우리
나라에 왔다. 1890년 세계사회지리 한글 교과서 ‘사민필지’를 내고 한글의 우수성을 세계
에 알렸다. “문자사에서 한글보다 더 간단하게, 더 과학적으로 발명된 문자는 없다”고 확언
했다. 고종의 헤이그 밀사 파견을 도왔고 미국에서 항일독립운동을 했다. 일제에 의해 쫓
겨난 뒤 1909년 미국에서 집필한 ‘대한제국 멸망사(더 패싱 오브 코리아)’ 서문에 “나는
1800만 한국인들의 권리와 자유를 위해 싸웠으며 한국인들에 대한 사랑은 내 인생의 가장
소중한 가치”라고 적었다. 1949년 7월29일 광복절을 앞두고 이승만 대통령 초청으로 왔
다가 8월4일 별세하기 직전 “웨스터민스터 사원보다 한국에 묻히고 싶다”고 유언했다. 8
월11일 최초의 외국인 사회장이 치러졌다. 이듬해 3월1일 건국공로훈장 태극장(독립장),
2014년에는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됐다.
   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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